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노(장인의 나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장인을 찾아 한국을 떠돌던 중 잠시 머문 술집에서 지연과 [[백범(장인의 나라)|백범]]이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것을 보고 눈독을 들이다가 백범이 눈 결정을 만드는 것을 목격, 장인이라고 확신하여 집 안에 들어가 습격한다. 살짝 협박한 후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물으려고 하지만 이내 백범이 장인이 아닌 것을 깨닫고 깜짝 놀라 백범에게 장인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털어놓고, 지연이나 [[백사예|사예]]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백범에게 거절당하고 쫓겨난다. 포기하지 않고 백범의 뒤를 밟던 중 사예의 가짜 시체에 놀란 백범의 목소리를 듣고 뛰어들어가 사정을 설명해주다가 지노를 신뢰하지 못한 백범에게 팔다리와 입이 얼려져 당분간 꼼짝 못하는 상황이 된다. 다만 이때 백범의 발소리를 듣고 지연의 위치를 알아내어 백범이 위험한 순간 구해내고 지연을 제압한 후, 백범의 근처에 있으면 장인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아[* 특히 백범의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했다.] 행동을 같이 하지만, [[김성훈(장인의 나라)|성훈]]과 엮여 사예를 찾다가 서로 감정이 상해 대판 싸우고 헤어진다. 그러나 백범과 지노 둘 다 장인을 찾던 중 [[김현아(장인의 나라)|김현아]]를 장인후보로 점찍어 찾아가다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조사 중 김현아가 장인후보가 아닌 진짜 장인인 것을 알게 된 지노는 하던대로 겁을 주어 정보를 캐내려 하지만 지노보다 훨씬 오래 산 장인인 현아와 여동생 [[김덕린]]에게 제압당한다. 그러나 여태껏처럼 아무 소득 없을 줄 알았던 현아에게서 '장인들의 나라'와 '그 나라 장인들은 모두 인간으로 돌아갔다'는 말을 듣고 안도와 감격 등으로 눈물을 흘린다. 현아의 전남편 지훈을 찾아나갈 생각이었던 지노는 현아의 정신이 한계에 달해있단 것과 그 현아가 지훈의 머리를 매일매일 믹서기에 갈아버리고 있단 것을 본의아니게 보게되어 몰래 지훈의 머리를 훔쳐 달아나고, 지훈을 재생시켜 정보를 들으려고 하지만 지훈은 부활하지 못하고 고통에 비명지르다 죽어버린다. 이후 현아에 의해 구속되어있던 백범과 [[박태원(장인의 나라)|태원]]을 구하러 갔다가 험한 꼴을 당하고, 그 와중에도 인간을 먹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백범이 지노에게 마음을 열게 만든다. 정신을 차린 후 백범에게 [[태론]]에 의해 장인이 된 후 작품활동도 못하고 고통에 못이겨 연인을 잡아먹고 그 아들을 내버려두고 도망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고 백범과 한층 가까워진다. 그 후 주로 백범을 도와 사예를 찾는 일에 전념하는데, 이 때 죽은 줄만 알았던 옛 연인 [[케이트(장인의 나라)|케이트]]를 발견하고 한동안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그것이 [[빈센트(장인의 나라)|빈센트]]인 것을 깨닫고 속죄의 의미로 빈센트의 복수를 알면서도 당해준다. 그러나 빈센트도 진짜로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은 아니었으므로 감격의 재회로 끝난다. 그 후에도 백범과 함께 사냥꾼의 아지트로 가서 힘을 합쳐 정보를 얻어오기도 하고, 꾸준히 백사예 찾기를 도와주는 등 단순히 '장인을 찾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넘어 백범에게 맘을 많이 연 것으로 보인다.[* 빈센트에게도 백범을 만나고 나쁜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다고 하며, 백범을 괜찮은 녀석이라고 한다.] 백범이 미하일 슈미트와의 예술적 교감으로 기뻐하는 것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한다. 한동안 백범의 조력자 역할을 하다가 정체를 드러낸 슈미트=로버트와 싸우다가, [[조희연(장인의 나라)|희연]]의 도움으로 자신이 돌연변이 꿈장인이며, 자신의 능력은 장인에게만 통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잠시 로버트의 발을 묶어놓으며, 그 와중에 로버트가 그토록 원하던 '''사람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어 위급상황에서도 한번 더 로버트의 머리를 들여다보겠다고 고집을 부리나 이내 백범에게 잡혀 도망치게 된다. 수단을 바꾼 로버트 때문에[* 정확히는 로버트의 사주를 받은 장과 치엔 때문에] 잠시 현혹되어 백범을 잊고 빈센트, 희연과 함께 작업을 하다가, 로버트 일행의 의도대로 범을 장인으로 만들 뻔 한다.[* 로버트가 직접 범을 장인으로 만들면 사예의 분노를 살테니 지노를 이용하려 했다.] 이 때 밝혀지는 사실인데, 지노는 범에게 꽤 애착이 있었다고. 결국 모종의 사고로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불구가 된 범을 꿈 속에서 허락을 맡고 장인으로 만든다. 범이 장인으로 변화하는 과정동안 고통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자, 체력이 좋은 지노가 범의 곁을 지키고, 범의 어머니는 사예를 찾는 성훈을 만나러 간다. 그 와중에 불길함을 느낀 범의 제안으로 지노는 결국 범의 어머니를 찾으러 가는데, 거기서 어머니를 죽이고 완전히 정신이 나간 듯한 사예를 발견하고 상황을 짐작한 듯 같이 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사예를 달래 사예와 어머니의 시체를 백범 곁으로 돌려보낸다. 감정을 다 추스르지 못한 백 남매를 위로해주기도 하며 같이 로버트를 처리할 계획을 세우는 와중에, 지노는 우연찮게도 제자인 [[네네리]]와 동행하던 태론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태론의 눈동자를 보고 태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짐작한 지노이지만 네네리의 중재를 통해 정신이 무너져가는 태론과도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게 되며, 그의 평온한 죽음을 옆에서 지켜주게 된다.그러나 이런 평온함은 잠시동안이었고 곧이어 들이닥친 로버트에게 목이 잘려 관리당하는 신세가 될 뻔... 했지만, 그의 자식 중의 한명인 [[장 카소비츠|장]]과의 거래로 무사히 재생된다. 장은 '''남은 평생동안''' 연인의 꿈을 꾸게 해주는 댓가로 로버트에게서 범과 사예를 구출하겠다고 해주며, 내부의 도움이 필요했던 지노는 이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 동안 만났던 여러 장인과 사람들의 도움으로 로버트의 손에서 범과 사예를 구출할 계획을 세우지만, 범이 로버트에게 흔들리는 것 같자 불안해한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 되줄거라 믿었던 불장인 [[이븐(장인의 나라)|이븐]] 역시 도와주기는 커녕 [[몽리소|인간이 되려고 하는 꿈장인]]에 대한 트라우마로 적대적으로 변해 계획을 다 완수하기도 전에 이븐의 손에 불타죽는다. ...라는 것은 사실 지노의 [[꿈속의 꿈|몽중몽]] 계획이었고, 백범 역시 다행히도 정신을 차리고 지노의 계획대로 움직여 로버트와 이븐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백 남매를 비롯한 여러 장인들을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본인의 원래 숙원이 인간이 되는 것이었지만 장과의 약속 때문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인간이 되는 것을 미룬다.] 자신의 과거를 공개하며 이븐에게 진심을 전달하고, 백 남매나 네네리 등을 비롯한 인물들의 도움으로 설득에 성공한다. 그러나 마지막의 마지막에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민수의 어머니 때문에 불 타 죽게 되는 사예를 보게 된다. 사예의 죽음으로 무기력해진 백범이 걱정되는 와중에도 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에게 꿈을 꾸게 해주던 지노는 장이 완전히 마음을 정리한 것을 느끼고 장에게 자신을 놔 줄 것을 부탁하며, 장의 허락으로 다시 백범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같이 새로운 장인의 나라를 만들자'''는 말에 '''내가 원하던 삶은 네 옆에 있었다'''라고 말하며 흔쾌히 수락하며 재회의 포옹을 나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